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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동진일출] :: 나홀로갔다오기 - 혼자여행의 매력!!

 

 

 

 

안녕하세요~김애플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사진첩을 보다가 생각난

혼자 일출보러 갔던 정동진여행이 생각나네요!!

혼자 기분전환하고 싶어서 청량리역에서 혼자 밤기차를

타고 나던 즉흥여행!!

 


네시간반인가 다섯시간 걸려서 도착한 정동진역!!

이미 깜깜한 어둠이 깔려있었죠...

이미 늦어서 갈덴 없고 역앞에서 아줌마들이 방있다고 호객행위를 하지만

왠지 편안데있으면 졸다가 못나올거같은 생각에

그냥 걷죠...ㅋㅋ

 

 

역을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이런 굴다리가 하나 있는데

넘어가면 바로 백사장이예요~

 

 

백사장을 거닐며 저 멀리 보이는

여객선호텔이 보이네요!

저기서 보는 일출도 되게 이쁘대요!

 

 

 

일년 모래시계라는데 모래가 다떨어지면

돌아가서 다시 시작한다네요!?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그냥 혼자 맘이 울렁울렁해서

날씨는 추웠지만 떠오르는 해를 보며

맘가짐을 다시 잡았죠!!

 

해야 솟아라~솟아라~

태양의 기운을 받아야지!!

 

"정동진 일출시간"검색하시면 그달에 해가 몇시에 뜨는지

시간표가 있으니 가시기전에 한번들 확인해보세요~

 

 

 

일출을 다보고 뭐가있을까 싶어서 무작정 걸었어요~

혼자여행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시간에 쫓기지도 장소를 정해놓지 않고 무작정 갈 수 있는

가다보니 하슬라뮤지엄이 있다네요?

거기로 뚜벅뚜벅!!

 

 

하슬라뮤지엄은 약간 박물관과 조각공원이 같이 있다고 보시면되요

한바퀴 여유있게 삥 돌아보면 한시간 한시간반쯤 걸렸던거같아요!

 

자전거야 넌 왜 여깄니~

 

 

저런 날개조각도 있는데

좀있다 삼각대 놓고 혼자 사진찍어야겠어요~ㅋㅋㅋㅋ

 

 

조각공원에서 이쁜 꽃이 있길래 찰칵!!

이런게 소녀감성일까요!?ㅋㅋㅋㅋ

 

 

 

크루즈 호텔에서 보는 일출을

해가 뜰때 양손사이로 해가 들어온대요~

여기서 일출사진을 많이 찍는대요~

다음에 혼자오면 여기서 한번 찍어봐야겠어요!!

 

 

혼자오는 정동진일출여행은 생각보다 저한테 힐링도 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혼자가는 여행을 두려워 하지마시고~

가끔은 이어폰을 꽂고 혼자거닐며 낯선곳을 한번

돌아다녀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