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구수돗물] :: 대구수돗물에서 환경호르문 검출!?

소소한정보와 이야기 2018. 6. 22. 14:18



안녕하세요 김애플입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일어난 뉴스인데요.

구미공단에서 배출되는 신종 환경 호르몬과 발암물질이

대구 수돗물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TBC)

과불화화합물 대책이라는 문건을 TBC에서 단독입수해서 보도했다고 하는데요.

문건에 따르면 

과불화헥산술폰산 수치가 

낙동강 원수에서 152.1~169.6ppt 

정수된 수돗물에서 139.6~165.6ppt


과불화옥탄산 경우

낙동강 12.1~19.9ppt

정수된 수돗물 13.5~16.5ppt 까지

검출 됐다고 하네요.


이 물질들은 화학물질로 프라이팬 코팅제 혹은 반도체 세정제 

살충제 등에 사용되는데

아마 공단에서 흘러 들어간게 아닌가 싶네요.


이 물질들은 몸에 쌓여서 생체 독성을 유발해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고도의 정수처리를 거쳐도 10~15% 밖에 제거되지 않고 끓이면 더 농도가 짙어진다고 하네여...


먹지도 못하고 씻지도 못하는 물인 상태인데요....

시급한 조치가 필요합니다.